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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선포 4개 지자체 고향사랑기부도 함께해요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3-04-27 09:02:43 | 조회수 : 541


하동·광양·구례·곡성 통합 관광모델 제시에 이어 상생의 발걸음 한발 더

 

하동군은 지난 3월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한 하동군·광양시·구례군·곡성군 등 섬진강권 4개 지자체가 전국 최초 통합 관광모델을 제시한 데 이어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상생을 위한 발걸음을 한발 더 내딛었다고 27일 밝혔다.

 

4개 지자체는 지난달 10일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식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한 것을 계기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상생발전 고향사랑기부로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번 상호 기부는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부서를 중심으로 하동-광양-곡성-구례-하동 순으로 릴레이식으로 실시됐으며, 하동은 문화환경국 직원 20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2020년 섬진강 수해를 입은 4개 시·군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2021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시·군은 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또한, 지난 선포식을 시작으로 하동벚꽃축제, 광양매화축제, 구례산수유축제, 곡성장미축제 등 봄꽃 축제를 공동 홍보하고 있으며, 모바일 헬스케어 앱 캐시워크를 통한 연계 스탬프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기부금은 온라인(고향사랑e)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납부된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하동군기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