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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동군 사회복지종사자, 명상으로 지친 마음 치유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5-05-28 10:26:04 | 조회수 : 5

하동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봉성)가 지난 27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울림으로 채우는 나의 시간, 싱잉볼 힐링 타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어 감정노동, 대인 서비스로 인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신 회복과 자기돌봄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고요한 울림을 통해 이완과 치유를 돕는 싱잉볼 명상을 중심으로 종사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힐링 기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싱잉볼 명상은 인도, 티벳 등에서 유래된 전통적인 이완 기법으로, 깊은 진동과 잔잔한 소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감정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김봉성 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심리적 소진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종사자들의 회복과 재충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소외계층 발굴 및 자원 연계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