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박동석)는 5월 27일(화) (구)하동시외버스터미널 앞 교차로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한 “2차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 1차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하동교육지원청, 하동군, 모범운전자회 등 총 4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관광버스 및 통학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었다.

박동석 하동경찰서장은 “안전띠 착용은 사고 발생 시 생사를 가를 수 있는 결정적 요소”라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운전자의 기본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