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용백)는 지난 3월 27일 경남서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와 ‘돌봄노동자의 고충상담, 역량강화지원등 권익보호’를 위한 협약체결을 하였다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경남서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에서 돌봄모범사례로 선정하는 ‘좋은돌봄기관 5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 이유로는 현장 갈등 발생시 빠른 대처로 고충 상담을 진행하여 조기에 해결하고 돌봄노동자지원센터와 교육연계로 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소진된 에너지를 회복하는‘푸드테라피’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 연계를 진행해 왔다.

이용백 센터장은 “이번 경남서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와 협약으로 직원복지증진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힐링교육과 심리고충상담에 귀 기울여 보는 기회로 삼고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한 발전을 기대하며 협약에 의미를 두었다”라고 말했다.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경제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재가노인지원서비스(방문·반찬·생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정기방문·일상생활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실내장비를 이용한 응급상황관리) 등 1,600여 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