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보도자료
하동학생뮤지컬단, 사춘기 이야기 담아낸 ‘은하수 쪽배’ 공연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5-01-31 11:12:05 | 조회수 : 6

오는 26일 오후 2,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하동학생뮤지컬단의 은하수 쪽배공연이 펼쳐진다.

 

하동중학교 재학생 19명으로 구성된 뮤지컬단은 2023년 하동아카데미와 연계한 공모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학생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올 1월까지 약 11개월에 걸쳐 춤, 노래, 연기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며 재능과 끼를 발굴했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방학 중에는 특강을 들으며 완벽한 공연을 위해 실력을 갈고닦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하동 섬진강을 배경으로 하는 창작뮤지컬로, 사춘기 질풍노도 시기를 겪는 하동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힙합, 펑키, 트로트, ,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다이내믹한 안무를 접목하여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극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뮤지컬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미래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는 우리 학생들이 1년 동안 땀 흘려 준비한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