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20일 관내 하동군 적량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 23여명(학생 19명, 교직원 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을 대비해 필요한 대응능력과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대피 ▲119 신고방법 ▲완강기, 소화기 체험·실습 ▲소방차량 및 소방업무 소개 등이다.

서석기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처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