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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동소방서, 3년 연속 최우수 소방안전강사 배출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4-12-18 10:53:46 | 조회수 : 9

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13()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에서 개최된 10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강사 교수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하고 우수한 강의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대회는 18개 소방서에서 제출한 교안 18편을 대상으로 1차 교안 심사를 통해 선정된 6명이 당일 강의형식 발표를 통해 경연을 펼쳤다. 이들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소방안전교육 분야를 다뤘다.

 

하동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정주성 소방관은 영웅아! 땅이 지금 진짜로 흔들린다고? 조심해!’(지진)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정 소방관은 자연재난(지진)을 초등학생 발달장애인 눈높이에 맞추어 강의하고, 특히 퀴즈, 노래 등 반복 학습을 통해 자연스레 학습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동소방서는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정 소방관은 내년 5월에 있을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정주성 소방관은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수 기법을 연구하는데 집중했다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자료를 준비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민의 안전에 실효성이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석기 서장은 “3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한 정주성 소방관 및 도움을 준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