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9월 18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이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100명에게 총 5천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지역 인재 육성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고 밝은 미래를 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 대상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각 50명씩이며,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학업과 자기 계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귀뚜라미문화재단과 최진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동군 역시 학생들이 배움의 길에서 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교육 지원과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설립 이래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설립 취지를 바탕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창업주인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시작된 이 재단은 지금까지 약 650억원의 사회 환원금을 통해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하동군과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이번 장학금 지원은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귀중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어 하동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든든한 힘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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