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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동군, 청년 참여 ‘전도 상가 간판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지역상권 새 활력 기대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6-04-30 09:55:21 | 조회수 : 4

하동군은 3월 29일 오후 3시 하동솔잎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2026 청년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열고 전도 상가 일대 간판 개선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 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한국옥외광고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디자인 기업 참여형 공모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하동군이 최종 3개 선정지역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총사업비 1억 4200만 원(공제회 지원 5,400만 원, 군비 8,800만 원)을 투입해 주로 금남면 전도 상가 25개 내외 업소의 노후한 간판을 정비, 재생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게 목적이다.

설명회에는 금남면 전도 상가 상인과 건물주, 청년 디자인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취지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행사에서는 프로젝트 소개, 간판 디자인 시안 발표, 사업 일정 안내,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사업 전반의 방향과 흐름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군은 ‘1업소 1간판’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난립해온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각 업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건물 외벽 세척과 도색, 창문 광고물 정비도 병행해 전반적인 거리 환경 개선에 힘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각이 더해져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이 기대된다. 청년 디자인 기업이 현장 답사를 거쳐 1차 시안을 만들고, 전문 디자인 업체가 이를 바탕으로 최종 설계를 완성한다.

사업은 4월부터 7월까지 디자인 개발, 7월부터 9월 추경 예산 편성과 세부 계획 수립, 10월부터 간판 제작 및 설치를 거쳐 1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과거 간판 개선사업이 입증한 긍정적인 효과가 이번 사업에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청년들의 톡톡 튀는 감각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특색 있는 랜드마크 거리를 조성, 도시 미관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는 지역 상권과 도시 미관 개선뿐 아니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참여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주민과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가 하동군 전도 상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하동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청년 참여 확대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이번 간판 개선사업에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관심과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