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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 하동독립공원에서 열려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6-03-03 11:47:44 | 조회수 : 113

하동군은 지난3월 1일 오전 10시 30분 하동독립공원에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해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하동항일청년회관보전회와 하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하승철 군수와 강대선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독립유공자 가족, 학생, 군인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하동군립예술단, 하동합창단, 하동어림이합창단이 「대한이 살았다」 공연을 통해 3·1운동 당시의 뜨거운 함성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감동적으로 재현했다. 특히, 1919년 3월 18일 하동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가 새롭게 부각되었다. 이 사건은 지역 애국 청년 12명이 직접 작성한 독립선언서를 1,500여 명 시민 앞에서 낭독하며 대한독립을 외친 대표적 독립운동 사례로, 2015년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되어 독립기념관에 보존 중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기념사에서 “3·1운동은 공동체를 위한 희생과 연대의 역사”라며 “선열들의 정신은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하동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3·1운동과 독립유공자를 기억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