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천지하동쇼핑몰’이 2026년 초부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월 11일 기준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매출액이 2억 751만 원에 달해, 2024년 전체 매출액 2억 5875만 원의 약 80%를 두 달도 안 된 시점에서 달성했다. 지난해 3억 8706만 원 매출로 2024년 대비 약 50% 성장한 데 이어, 2026년에도 매출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성장의 배경에는 하동군의 입점 업체 및 품목 확대 노력이 핵심 원인으로 꼽힌다. 입점 업체 수는 기존 30개소에서 66개소로 2배 이상 늘었고, 판매 품목 역시 120개에서 276개로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권을 크게 넓혔다. 쌀, 밤파이, 소금빵, 한우 등 인기 품목 7종을 산지 직배송으로 제공하며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한 점도 주요한 경쟁력이다. 또한 온라인 회원 수가 2028명을 넘어 고객 기반이 안정적으로 구축된 것도 성장을 견인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입점 업체의 품질 관리와 소비자들의 성원이 별천지하동쇼핑몰의 가파른 성장에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대표 유통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육아용품과 고품질 신선 농산물 추가 유치 등으로 쇼핑몰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유통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별천지하동쇼핑몰의 성장세는 하동군 지역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활로를 열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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