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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동군, 하울림 연희예술단 과거 행정조치 논란 사실관계 명확히 밝혀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6-02-11 10:23:49 | 조회수 : 42

하동군은 최근 지역사회 일각에서 일부 허위·왜곡 보도가 나온 하울림 연희예술단과 관련해, 과거 행정조치의 정확한 사실관계를 2월 11일 군민들에게 다시 알렸다.

하울림 연희예술단은 2008년 결성 이래 국악과 전통 연희를 계승하며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에 하동군은 2014년부터 2023년 5월까지 공연, 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민간행사사업보조금으로 지속 지원해 왔다.

그러나 2023년 초 보조금 사용 의혹이 제기되자 군은 5월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공연비 10건 1억 645만 원, 강사료 1건 530만 원, 인건비 4건 3,492,000원이 부당·부적정 집행된 점이 확인돼 총 1억 1,524만 2천 원을 환수 조치했다.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 목적 외 사용 시 300% 제재부과금이 부과돼 공연비의 3배인 3억 1,935만 원의 제재부과금도 부과됐다. 당시 단체 대표자는 횡령 혐의로 고발돼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감사 기간 중 단체는 대표자를 변경하고 7월에는 자진 폐업 신고를 했다. 이후 행정심판위원회에 환수 및 제재부과금 취소를 청구했으나 2024년 3월 기각됐다.

일부 지역 언론이 ‘하동군이 지원을 끊어 단체 해체로 이어졌다’는 왜곡 보도를 반복했으나, 하동군은 「지방보조금법」에 따른 정상적 행정절차였음을 재차 강조했다. 이는 특정 단체의 가치 부정을 목적으로 한 게 아니라 공공 재정 원칙에 따른 책임 있는 조치임을 분명히 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감사 이후에도 학부모 면담과 서한 발송, 군립예술단 초청 공연 등으로 청소년 단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 활동 환경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 왔다”며, “지역 문화예술이 위축되지 않으면서도 공적 재정 원칙이 지켜지는 공정한 문화가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생학습관 개관 후에는 하동아카데미에 우수 지도자를 초빙해 사물놀이 특별반을 개설하고, 별천지 청소년 사물놀이단도 창단할 계획이며, 우수 인재는 하동예술단 입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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