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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 개관…사람과 이야기가 모이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6-02-09 11:18:01 | 조회수 : 40

하동 원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하동군은 지난 6일 하동읍 읍내리 458번지 일원에서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의 준공 및 개관식을 진행했다. 하승철 하동군수, 강대선 군의회의장, 군의원, 마산교구천주교회 및 자활센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동광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하동군은 2021년부터 임대주택, 골목길 개선, 집수리 지원 등 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아카이브센터는 이 사업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2023년 12월 착공하여 약 2년 만에 완공된 이 센터는 총사업비 35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3층, 연면적 833.63㎡ 규모다. 도시재생 역사 기록과 취약계층 자활 지원, 주민 공동체 활성화의 복합 기능 공간이다.

층별로 보면 1층은 공동 교육장과 체험장이 있어 주민 교육과 자활 참여자 교육이 이뤄진다. 2층에는 하동지역자활센터 사무실과 상담실, 회의실이 자리해 전용 공간 확보의 의미가 크다. 3층은 동광마을 역사 기록관과 주민 사랑방인 동광쉼터로 꾸며져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는 공간이자 야외 쉼터에는 벽천이 흐른다.

시설 운영은 하동지역자활센터가 맡아 자활근로 참여자 교육과 지역 주민 대상 체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하드웨어와 자활 복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모범 사례”라며 “주민 소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활센터가 지역 공동체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동광마을이 하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관식에서는 하승철 군수와 김혜수 군의원이 자활센터 가족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현장의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