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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물은 썩는다!" 하동 민주당, '정치 혁명' 선언... 지방정권 교체 정조준 (김봉학 전 의장 '킹메이커' 자처, 제윤경 전 의원 중심으로 '원팀' 결집)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6-01-24 11:33:38 | 조회수 : 11

 더불어민주당 하동군 지역위원회가 "고인 물은 썩는다, 이제는 하동의 판을 바꿀 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5일 하동군 사회복지회관에서 '지방선거 필승 당원 결의대회'를 개최해한다. 이 대회는 하동의 낡은 정치 판도를 뒤엎고 지방정권 교체를 정조준하는 전면적인 선전포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지난 수십 년간 이어진 하동의 폐쇄적인 지방자치가 지역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을 강하게 비판할 예정이다.  6번의 보수 정권 독점이 갈사만 산단의 사업시행사 파산, 준공조차 못 한 대송산단, 천문학적인 혈세 낭비와 굴욕적인 소송전 등 '하동판 잃어버린 수십 년'을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이를 '책임 없는 권력이 낳은 하동의 수치'로 규정하고 강력한 심판론을 제기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강력한 군수 후보로 거론되던 김봉학 전 하동군의회 의장의 전격적인 사퇴 및 제윤경 후보 지지 선언이다. 김 전 의장은 과거 의장 재임 시절, 갈사만 산단의 비위와 부당함을 앞장서 고발하며 집권 세력과 맞섰던 인물로, "과거의 누적된 부조리를 끊어내지 못하면 하동의 미래는 없다"며 본인의 당선보다 하동의 정권 교체가 우선임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킹메이커'로서 제윤경 후보의 당선을 위해 발로 뛰겠다는 결기를 보일 예정이다.

민주당은 국회의원, 경기도 산하기관장, 국회의장실 등 중앙 정치의 핵심을 두루 거치며 강력한 네트워크와 정책 역량을 쌓은 제윤경 후보를 '하동의 구원투수'로 전면에 내세웠다. 중앙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하동의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다는 확신을 내비치고 있다.

여기에 3선이 보장된 군의원 자리를 뒤로하고 당의 승리를 위해 도의원 험지 출마를 택한 정영섭 부의장, 그리고 9명의 군의원 출마 예정자가 가세하며 하동 민주당은 역대 가장 강력한 '원팀' 진용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단순한 선거 행사가 아니라, 고인 물을 퍼내고 하동의 새로운 물길을 내는 '정치 혁명'의 시작"이라며, "기득권을 내려놓은 동지들의 숭고한 희생을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