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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귀농귀촌 1번지' 위상 공고히… 제1차 운영위 개최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6-01-22 10:28:01 | 조회수 : 1

하동군이 '귀농귀촌 1번지 하동'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현장 중심 정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에코배움터에서 ‘2026년 제1차 하동군 귀농귀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한 해 동안 1,460세대(1,809명)에 달하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6년 귀농·귀촌·귀향 지원 정책을 점검 및 보완하고 현장 수요에 맞는 신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러한 귀농·귀촌인 증가는 현장 중심 정책의 성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논의를 통해 정책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하동군 귀농귀촌운영위원회는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소속으로, 당연직 2명(센터장, 농업정책담당 주사)과 위촉직 16명(기존 위원 11명 연임, 신규 위원 5명 추가 위촉)으로 총 18명이 구성돼 있다.

회의에 앞서 군은 신규 위원 5명(화개면 손경식, 횡천면 신성기, 금성면 김정숙, 청암면 박재훈, 옥종면 김혜영)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전 읍·면에 최소 1명 이상의 위원을 고르게 배치하는 체계를 갖추게 되어, 각 지역의 애로사항과 제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위원회는 향후 2년간 귀농·귀촌 정책 수립 및 집행 자문, 정책 발굴·제안, 정책 모니터링 및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각 읍·면에서 신규 귀농·귀촌인의 길잡이로 활동하며,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귀농‧귀촌‧귀향 주요 지원정책 검토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이장의 역할 강화 △ 하동군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단순한 인구 이동을 넘어 삶의 가치와 방향을 바꾸는 선택”이라며, “정착 단계별 맞춤 지원과 생활 기반 확충을 통해 하동이 ‘머무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읍면별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