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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배구팀, 하동서 동계 전지훈련 구슬땀… 배구 꿈나무에 재능기부 훈훈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6-01-09 11:38:03 | 조회수 : 3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는 지난 1월 5일부터 9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배구팀(감독 이동엽)이 하동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지역 배구 꿈나무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은 쌍계사에서 의신마을까지 약 10km 구간의 산악 트레킹으로 체력을 다지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전술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2026년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 이동엽 감독과 선수들은 훈련 중에도 하동초등학교(감독 김동인) 배구선수 20여 명을 하동중학교 체육관으로 초청해 서브, 블로킹, 토스 등 포지션별 맞춤형 지도를 진행하며 잊지 못할 재능기부 시간을 가졌다.

하동초등학교 출신인 이동엽 감독은 “배구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어린 선수들을 보며 나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며, “하동 지역 배구 꿈나무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이들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훈련에 참여한 하동초등학교 선수들은 “대학 배구 선수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 “우수선수가 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우열 회장을 비롯한 하동군체육회는 하동군을 전지훈련지로 찾아준 경상국립대학교 배구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동군은 전지훈련에 최적화된 온화한 기후, 산악지형을 활용한 차별화된 훈련 프로그램 등 우수한 여건을 갖춰 지리산권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이러한 장점을 살려 전국 각지의 선수단을 꾸준히 유치하고, 지역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며 청소년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는 ‘스포츠 명품도시 하동’으로의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배구팀은 2009년 창단 이래 2011년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 우승, 2013년 전국체전 금메달을 거머쥔 명문 배구팀이다. 팀은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7일간 하동에서 화성시청 배구단과 함께 다시 한번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경기력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