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대표 관광정책인 「하동소풍」, 「하동 반값여행」, 「하동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체류형·소비형 관광을 본격 확대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2025년의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에는 프로그램 고도화와 대규모 재정 투입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 차(茶)로 쉬어가는 힐링 관광, 「하동소풍」 2026년 확대 운영 하동군은 2026년에도 웰니스 치유 관광 프로그램인 「하동소풍」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하동만의 차(茶) 관광 브랜드를 강화한다. 2025년 하동군 힐링치유 하동여행 지원사업으로 기획된 「하동소풍」은 야생차밭, 다원, 섬진강 변 등 하동의 대표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관내 12개 업체가 참여해 총 469팀의 방문을 유치했으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참여율도 높았다. 블로그 체험단과 인스타그램 홍보를 통해 210건 이상의 온라인 콘텐츠가 생성되어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두었으며, 참여 사업장에는 팀당 평균 2만 5천 원 이상의 실질적인 매출을 안겨주었다. 하동군은 2026년 1월 중 참여업체를 공모하여 프로그램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콘텐츠 다양화와 예약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체류형 힐링 관광 콘텐츠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 2026년 관광정책 핵심, 「하동 반값여행」 전격 실시 2026년 하동군 관광정책의 핵심은 단연 「하동 반값여행」이다. 하동군은 올해 총 11억 원(지원금 10억, 운영·홍보비 1억)의 예산을 투입해 관광객의 여행 경비 부담을 절반으로 낮추고, 이를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하동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여 숙박, 체험, 음식점 등 지역 내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함은 물론, 지원금을 ‘별천지하동쇼핑몰’ 등 관내 가맹점에서 이용하게 함으로써 관광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높은 호응을 얻었던 반값여행은 2026년에 지원 규모와 대상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 반값여행은 단순한 할인 정책이 아니라, 관광객 체류 확대와 지역 상권 매출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2026년에는 하동을 찾는 관광객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 「하동 핫플레이스」,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우뚝 하동군의 또 다른 관광 자산인 「하동 핫플레이스」는 2025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관광 홍보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군은 60개의 핫플레이스를 테마로 팝업스토어와 온라인 챌린지를 결합한 ‘하동핫플페스타’를 기획·운영했다. 하동별맛축제와 연계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는 3일간 약 2만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에서도 「하동 핫플레이스」 관련 게시물은 약 694건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으며, 언론·뉴스 보도는 63건,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1,000건 이상 생성되는 등 홍보 효과가 두드러졌다. 하동군은 2026년에도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발굴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하고, 관광객 동선과 소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머무르고, 쉬고, 소비하는 관광도시 하동으로” 하동군은 2025년 대형 산불과 수해를 겪으면서 관광객 수와 주요 관광 지표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체류시간이 4.4% 증가한 부분은 신혼부부 인센티브, 하동소풍 등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2026년에는 「하동소풍」-「하동 반값여행」-「하동 핫플레이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머무는 관광, 다시 찾는 관광,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관광’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에는 하동 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병오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하동군은 대한민국 관광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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