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섭 하동군의원(더불어민주당, 8·9대 재선)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하동군 관내 지역구에서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첫 재선 의원으로 당선된 기록을 가진 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의 의정활동 경과와 함께 도의원 출마 배경 및 비전을 상세히 밝혔다.
정 의원은 “생활밀착형 조례 제·개정 최다, 주민 불편 및 예산 낭비 감시 최다 건의 등 뛰어난 실적으로 ‘일 잘하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2선 군의원으로서의 의정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실제 군민의 삶을 바꾸는 현장 중심의 책임 정치를 실천하고자 경남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예산 감시 ▲생활정책 확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3대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하동의 변화를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하동군이 농업, 문화, 관광, 정주 여건 등 다방면에서 도전과 전환기의 갈림길에 서 있음을 강조하며,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많이 듣고, 성과가 가장 많은 사람이 책임지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남도의회 입성 시 정 의원이 제시한 핵심 공약으로는 ▲청년 정책 강화 ▲귀향 및 정착 지원 확대 ▲농업 경쟁력 강화와 유통 개혁 ▲지역 인구 감소 대응 방안 마련 ▲관광 자원 재정비 및 산업 다각화 등이 있다. 그는 “정책 중심의 정정당당한 선거를 펼치겠다”며, '실천 가능한 공약'을 통해 하동의 실질적인 변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공약실천, 조례 제·개정, 행정 견제 분야에서 '최초'와 '최다'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최우수상(공약이행 분야) ,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행정 효율성 제고 분야), 최우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표창(조례 경진대회), 경상남도 의정봉사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그의 도의원 출마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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