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6월 3일 문화예술회관…찻자리·다기·다서화·명상석 선봬
하동군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특별기획전시 ‘하동다움의 안목(眼目) 화석다락(話石茶樂)’이 오는 28일∼6월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완성도 높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종합문화로서의 차(茶) 문화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전시내용은 찻자리와 다기는 물론 다실의 품격을 결정하는 다서화(茶書畵)와 정신성을 높여주는 명상석(壽石)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야외에서 음악공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천년을 이어 지켜온 차 문화는 하동의 자부심”이라며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맞아 다시(茶詩), 다악(茶樂), 다화(茶畵), 다서(茶書) 등 다방면의 예술활동과 어우러지는 하동의 차 문화를 하동다움의 문화공감으로 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군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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