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윤상옥)는 지난 7.17~7.19 기간 중 폭우로 피해가 집중된 옥종면 지역의 복구작업을 위하여 작업물품 및 인력을 지원하였다.
작업용 마대자루, 장갑 각각 6천장과 작업자 간식 등 약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본부 봉사단 총 40명을 7.22~7.23 양일간 딸기재배하우스 토사 제거작업에 투입하였다.
봉사단은 딸기재배하우스 바닥에 약 10cm 두께로 쌓인 침전물을 제거하며, 농가에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수해 앞에서 망연자실해 하는 농민의 모습을 직접 눈앞에서 보며, 지역사회의 재난극복에 진심으로 동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윤상옥 본부장은 “지난 3월 옥종면 대형화재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다시 닥친 수해는 우리 지역사회에 더할 나위없는 큰 고통이지만 고난을 함께 이겨내며 더욱 단단한 하동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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