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용백)는 지난 7월 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산불피해주민 및 종사자 사랑의열매 후원물품 전달’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전달은 지난 옥종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산불 피해 주민 67명과 종사자 3명에게 총 1,650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와 플레저박스, 단백질 음료를 전달하였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사랑의 열매는 앞으로도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달하였다.
이용백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경제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재가노인지원서비스(방문·반찬·생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정기방문·일상생활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실내장비를 이용한 응급상황관리) 등 1,600여 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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