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이해·활용 교육 및 제작 지원···관내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장 기대
하동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특화사업(시·군 특화)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하동군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사업’으로 국비 2450만원·군비1050만원 등 3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3월 세부계획을 수립한 뒤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온라인 시장에서 사회적기업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제품과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활용교육 및 제작지원, 라이브커머스 활용 우수사례 홍보 및 모델링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기업 라이브커머스가 관내 사회적기업의 새로운 판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사업진행 과정에서 관내 사회적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하동군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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