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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동소방서, 산불 피해 이웃에 ‘따뜻한 안전’을 전하다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5-06-25 10:32:53 | 조회수 : 5

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올해 봄철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소방시설협회에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소방서에 기증해 줌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하동군 옥종면 산불 피해주민 10가구를 찾아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 및 설치하고 마을 주민들 대상 초기 골든타임 확보와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대피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동윤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소방서에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산불 등 화재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