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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동시니어클럽, ‘텃밭가꾸기봉사’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감자 전달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5-06-23 16:40:47 | 조회수 : 3

하동시니어클럽(관장 박혜정)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텃밭가꾸기봉사 사업을 통해 올해 첫 수확 한 감자(70kg)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텃밭가꾸기봉사는 텃밭을 이용하여 수확한 농산물을 하동 취약계층에 연계하는 사업으로 양보면(상쌍마을), 적량면(동촌마을), 금남면(금오마을)에 위치하며 26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하동군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4곳과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하동군남부노인복지관, 섬진강사랑의집, 하동군치매요양원, 로뎀나무숲공동생활가정,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와 텃밭이 위치한 마을회관 3곳에 전달하였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조O(금남면, 65)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확물을 전달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노인일자리를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와 수확하는 기쁨을 나눌 수 있고 내가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하동시니어클럽 박혜정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일해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께 고마움을 전한다. 우리의 나눔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나눔이 되었으면 한다. 하동시니어클럽은 감자 전달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은 202011월 하동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 2021, 2022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5년은 22개 사업단으로 노인공익활동 1,065, 노인역량활용사업 168, 공동체사업단 80명으로 총 1,313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