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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부하동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2150만원 쾌척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5-05-26 11:24:11 | 조회수 : 24

지난 24, 부산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 재부하동향우회 창립 제93주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성호 회장과 김삼용 취임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150만 원을 전달했다.

 

1932년 재부 하동인 화수계(花樹契)로 시작하여 올해 93주년을 맞는 이날 행사는 재부경남연합회 18개 시·군 임원진과 재부하동향우회 산하단체 및 향우회 회원 14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호 회장과 김삼용 취임 회장은 회장 이·취임식에서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함으로써 향우회의 결속력과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하동군의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새로 취임하는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재부 하동 향우회의 번영과 고향의 발전을 위하여 하동군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20256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33%(천만 원 기부 시 약 336만 원 공제)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등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