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하동사무소(이하 하동 농관원)는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은 취나물·부추 등 동계작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농업인 교육, 농가 현장 방문지도 등 전방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재배 작목반원 교육은 토양살충제 안전사용 및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요령을 중점적으로 지난 2월 14일 하동농협 적량지점 작목반원 40여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일 지리산청학농협 청암·횡천 60여명, 25일 옥종농협 50여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농약 안전관리 인식도를 높인다.
둘째, 3월 초부터는 농협 직원과 합동으로 현장 방문 지도를 통해 올바른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수시 문자전송, 공한문 발송, 농약판매상 지도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사무소 특별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박성규 소장은 “동계작물의 농약안전관리를 위해 사용 전, 해당작물에 등록된 농약인지 확인하고 희석배수, 최종살포일, 사용횟수를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토양살충제는 반드시 1회만 사용하되 로터리 경운 작업 전에 뿌려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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