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박동석)에서는 21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방도 진교IC~노량대교 구간 신호 연동체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점검은 경상남도경찰청, 하동경찰서, 하동군청 등 유과기관 합동으로 하동 진교IC~노량대교 구간 11km 구간 15개 신호, 교차로 주기표 확인하고 시속 70km 속도로 양방향 주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고.
점검 결과 중평 교차로를 분기점으로 2구간 구분하여 신호 연동되어 있으나, 교차로 간격이 넓은 구간은 과속 시 신호대기가 발생 되어, 2개 교차로(양포‧대왕) 신호주기 시간 변경 및 점멸 운영시간 다른 2개 구간도 운영시간을 일원화, 케이블카가 있는 중평교차로는 신호 순서를 변경하여 연동시간을 연장하는 등 일부 신호체계 정비를 통해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동경찰서장은 “운전자들에게 지정 속도와 신호를 잘 지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 운전을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교통사고 예방 등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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