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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동군, 경상국립대학교 병원과 공공의료 협력 강화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6-09-07 11:52:24 | 조회수 : 4

하동군은 지난 3일 경상국립대학교 병원과 간담회를 갖고, 2027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하동군 보건의료원의 공공의료 역할 강화와 지역 필수 의료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하동군수를 비롯해 보건소장과 보건정책과장, 경상국립대학교 병원장 및 진료부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하동군은 보건의료원 건립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해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공공성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병원은 권역 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와 필수 의료 제공 체계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보건의료원과 병원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상호 연계해 지역 의료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존 지역 의료기관 기능을 존중하는 한편, 보건의료원은 지역에서 미흡한 의료서비스를 보완하고, 권역책임 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 병원은 보다 전문적이고 중증의료를 담당하며 상호 보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보건의료원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6월 완공과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순차적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하동군 보건의료원 군민참여 소통위원회」를 통해 건립 과정 및 운영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문가와 군민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보건의료원이 군민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누구나 적시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역 의료기관과 권역 책임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운영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하동군민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지역 의료체계의 질적 향상과 의료 접근성 제고에 큰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