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이영재)는 기록적인 올여름 폭염 속에서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건설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 안전시설 확충과 함께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사업인 ‘야외저탄장 옥내화 사업’은 정부의 환경 정책과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축구장 12개 크기인 약 8만 7,000㎡의 야외저탄장을 구조물로 완전히 덮는 공사다. 이곳에는 230여 명의 지역 근로자와 남부발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현장을 진행 중이며, 더운 날씨와 연이은 폭염특보 상황에서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하동빛드림본부는 고용노동부가 제시하는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바탕으로 작업장 곳곳에 냉방설비를 갖춘 무더위쉼터 5개소와 그늘막쉼터를 조성했다. 근로자들에게는 쿨스카프, 얼음물, 이온음료 등 보냉 물품을 제공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 중이며, 본부 내 구급대와 긴급구조체계를 구축, AED(자동심장충격기) 배치와 교육 실시로 위급 상황에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근로자들의 폭염 노출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지붕 공사 등 일부 작업에 조기 출근제를 도입해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폭염 단계별 대응지침에 따라 충분한 휴식시간이 보장되며, 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이 근로자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 휴게시간 준수 여부까지 꼼꼼히 관리하는 밀착 안전관리가 시행되고 있다.
아울러 안전‧보건 관련 예산을 증액해 안전시설 설치 및 안전감시인 보강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다각적인 안전투자로 무재해 건설현장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재 본부장은 “올해처럼 전례 없는 폭염 상황에서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고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정책 실현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하동빛드림본부의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은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마련에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정부 정책과 현장 안전을 아우르는 노력은 향후 전국 건설현장에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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