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12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남도2대교 건설사업 관련 관계 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남도, 전라남도, 광양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남도2대교 건설사업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와 광양시 다압면 고사리를 잇는 교량 및 접속도로 신설을 포함한다. 이 사업은 국도 19호선의 상습 교통 정체 해소와 지역 간 접근성 제고, 남·중부권 균형발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7년 착공하여 2030년 준공 예정이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남도2대교는 지역 간 상생협력의 상징으로서 경제·관광·생활권을 하나로 엮는 핵심 인프라”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군민 체감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남과 전남, 광양시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비 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도2대교 건설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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