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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동군, ‘다슬기 소득형 자원화 시범사업’ 첫걸음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6-07-30 09:57:17 | 조회수 : 39

하동군은 2026년 7월 29일 횡천면 횡천강 일원에서 ‘다슬기 소득형 자원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식과 다슬기 종자 10만 마리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동군 경제도시국장,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 도의원, 지역 주민대표, 가공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횡천면 전체 8.7헥타르(개인·마치·하남·원곡 마을 일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동군은 경남도와 주민, 가공업체가 협력해 다슬기 자원의 조성 및 서식지 관리, 주민 공동관리체계 구축, 유통·가공업체 구매 연계, 다슬기를 중심으로 한 지역 소득 창출, 그리고 청정 내수면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 및 축제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다슬기는 하천 바닥의 유기물을 섭취해 수질 개선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타우린, 칼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소비자 선호가 꾸준히 증가하는 내수면 대표 수산자원이다. 식재료뿐 아니라 가공식품 원료로도 활용 가치가 높아 지역 특화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다슬기 자원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부터 채취, 가공, 유통까지 연계된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모델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행정, 연구소, 가공업체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내수면 자원 활용과 지역 경제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하동군은 깨끗한 자연 환경을 보전하며 지역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