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026년 8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그냥드림사업’의 운영일을 기존 주 2회(수·금)에서 주 3회(수·목·금)로 확대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지고, 복지 사각지대가 더욱 효과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냥드림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 모두가 별도의 복잡한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1인당 3~5개 품목이 포함된 먹거리 꾸러미를 즉시 지원받을 수 있는 맞춤형 먹거리 돌봄 서비스다. 운영 장소는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2층이며,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처음 방문하는 군민은 간단한 신분 확인과 서비스 신청서 작성만으로도 바로 ‘그냥드림 꾸러미’를 받을 수 있어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재방문 시에는 초기 상담을 실시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추가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최영옥 주민행복과 과장은 “주 3회 운영 확대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더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써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2026년 5월부터 ‘그냥드림사업’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약 490명에게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중 약 80명을 대상으로 2차 상담을 통해 푸드뱅크 이용자 선정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연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확대된 운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망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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