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하동군수는 7월 9일 한국남부발전 서성재 부사장, 옥종면양수발전추진위원회 윤재희 위원장, 옥종면 주민들과 함께 옥종면 양수발전소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유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 군수는 상·하부 예정지 일대를 꼼꼼히 둘러보고,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공모에서 하동 옥종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한국남부발전에 당부했다.
또한 옥종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며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군수는 “삶의 터전을 내어준 36가구 주민들의 숭고한 결단이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옥종 양수발전소는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 규모에 발전용량 700MW급으로 경제성이 충분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평가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지방세수 확충 등 하동군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민선 9기 핵심적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하동군과 주민, 한국남부발전이 협력해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하동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중요한 국가사업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26년 하반기 신규 양수발전소 2곳을 공모할 예정이며, 하동군은 군민 공감대 형성과 릴레이 결의대회, 정부와 국회 방문 건의 등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옥종 양수발전소 유치 사업은 투입되는 막대한 투자와 함께 지역 주민과 행정, 기업이 하나 되어 미래 성장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는 의미 있는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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