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2026년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해 청년들의 첫 사회 경험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1차(7월 6일~7월 24일)와 2차(7월 27일~8월 14일)로 구분해 총 56명의 대학생을 선발했으며, 모집에는 99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군청 본청, 읍·면사무소,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에서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행정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 대학생들은 야생차문화센터 운영 지원, 노인복지관 업무 지원, 가족센터 학습지원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공공행정 전체 과정을 익히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한 학생은 “공공기관 업무를 직접 경험해볼 좋은 기회”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기 전 공공행정을 직접 경험해 기본적 역량과 책임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방학기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를 운영하며,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에 대한 이해 증진, 애향심 고취에 힘쓰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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