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유기동물보호소가 올해 입양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54.5% 증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 51마리 입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마리보다 큰 폭으로 늘었으며, 연간 입양 건수 73건 중 이미 약 70%를 달성했다.
군은 증대된 입양 실적의 배경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북천 꽃양귀비 축제 내 ‘유기동물 입양 홍보부스 운영’과 ‘6개월 미만 어린 강아지 집중 홍보’ 전략을 꼽았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현황 안내, 입양 상담과 지원사업 홍보를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어린 강아지 사진과 정보를 적극 홍보해 입양 희망자와 연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은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생명 존중 의식 고취에 뜻깊은 영향을 끼쳤으며,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지원사업을 통해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입양 증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입양 지원 및 홍보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하동군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반려 문화를 키워가며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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