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제81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는 나이 6세와 영구치 발음을 숫자 9로 표현해 6월 9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로운 노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6월 9일 오전에는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 인형극 ‘바다나라 용왕님의 치아를 지켜줘요’가 펼쳐진다. 이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섬진강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중증장애인 100여 명에게 구강 검사와 불소도포, 구강보건 교육 등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취약 계층의 건강관리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은 하동군보건소에서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열어 선착순 500명에게 칫솔·치약 세트를 무료 배부한다. 방문 군민에게는 개인에 맞는 구강관리법과 올바른 칫솔 선택 및 교체 주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구강 건강 실천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하동군보건소(적량면 공설운동장로 207, 임시청사)로 방문하면 된다. 신유정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동군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를 평생 친구로 간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강보건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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