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가족 단위 피서 명소인 ‘하동 송림공원 물놀이장’을 6월 1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물놀이장은 천연 송림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자연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물놀이장은 6월 12일부터 주말(토·일)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여름 휴가철인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다만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날씨와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에 두 차례 청소 및 수질 관리 시간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 풀장과 놀이시설, 분수대, 샤워장,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동일 시간대 입장 인원을 270명으로 제한하고 전문 수상안전요원을 배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매주 1회 이상 전문기관에 수질 검사를 의뢰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섬진강과 송림이 어우러진 이곳은 하동의 대표적인 여름 휴식 공간”이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안전 대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송림공원 물놀이장 개장은 제10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최와 맞물려 좋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뜻깊은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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