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옥종면 소재 광안리 별천지하동차문화관이 ‘차의 날(5월 25일)’을 맞아 특별한 찻자리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00년의 역사를 가진 하동 차의 깊은 향과 문화를 소개하고 다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티클래스’와 ‘티타임’ 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티클래스’에서는 티마스터가 직접 제다한 차와 함께 차 문화 및 지식을 소규모 참여자에게 전달하며, ‘티타임’은 하동 스페셜티 차와 다식을 소개하면서 참여자들 간의 교류를 돕는다. 5월 23일에는 하동의 유명 차 브랜드 ‘무애산방’이 참여해 맑은 단맛과 부드러운 단향으로 호평받는 발효단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25일에는 ‘만수가 만든 차’가 참가해 자연에서 자란 깨끗하고 정직한 차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참가자들은 햇차를 직접 우려보며 다기 사용법, 차 예절, 차 향 음미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하동 차 문화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지난달 운영된 ‘제다별 티클래스’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받은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행사에도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차의 날을 기념하며 하동 차 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별천지하동차문화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찻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별천지하동차문화관은 하동 차 문화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전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차 산업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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