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안전한 공동체 조성에 나서는 ‘하동안전서포터즈단’ 발대식이 5월 15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소장 권해선)가 주관했으며,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하동’을 슬로건으로 주민들의 안전 의식 고취와 참여를 독려했다.
서포터즈단은 주민들이 직접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안전 네트워크다. 발대식은 성인지 감수성 교육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단원들은 폭력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했다. 또한 선서문 낭독으로 활동 의지를 다지며 책임 있는 참여를 약속했다.
서포터즈단의 시범 활동 지역은 진교면과 옥종면으로 정해졌다. 주요 활동은 안전 취약 장소 점검, 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그리고 불법 촬영 탐지 활동이다. 단원들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들의 폭력 예방 인식을 높이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불법 촬영 탐지 활동 병행으로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한 단원들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하며 활발한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권해선 소장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서포터즈단 활동이 하동 전역으로 점차 확대되어 주민 안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하동군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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