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이견근)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하동군 진교면 민다리체육공원과 화개면 야생차문화축제장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맞이 특별 행사 중 하나로,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 부스에서는 이동식 교육용 완강기를 활용한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안내와 119 신고 요령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으로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가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완강기 체험을 하며 높은 곳에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익혔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
이견근 서장은 “어린이들이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가족 모두가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어린이들이 미래의 안전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와 함께 소방안전체험을 하면서 위기 대처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동소방서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교육을 비롯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안전체험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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