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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동군 악양면 여의정사, 500만 원 상당 성금·물품 기부로 이웃 사랑 실천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6-04-16 10:22:14 | 조회수 : 18

하동군 악양면 소재 불교시설 여의정사는 지난 1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전달식을 갖고 총 5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현금 200만 원과 쌀 20kg 11포, 쌀 10kg 55포 등으로 이루어져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악양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음을 모으고 현물 나눔에 동참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 한 명은 “주변에 밥을 굶거나 힘든 이웃 이야기를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참여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우리가 준비한 쌀과 라면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행사장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여의정사의 법안스님은 “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동군은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신속히 배부할 예정이다. 현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운영 중인 ‘행복1004 이음뱅크’ 계좌로 입금되어, 법정 저소득층 및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활용된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자비와 연대의 정신을 보여주며, 고사리손 어린이들의 참여로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처럼 지역 주민과 기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대돼 군민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를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