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핵심 거점인 대송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송산단선’ 철도 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3일 군 경제도시국장과 안전교통과장 등 관계자들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대송산단선의 계획 반영과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를 공식 건의했다. 대송산단선은 광양 태금역에서 갈사만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를 연결하는 13.8km 단선 철도로, 하동산업지구 입지 경쟁력 확보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화물철도 수송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최근 대송산단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약 8842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예정되어 있어 대량 화물 수송이 가능한 산업단지 인입 철도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하동군은 선제적으로 국토부를 찾아 철도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건의했다.
한편, 경전선 KTX 이음 하동역 정차는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타당성 검증 용역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군은 하동역 승강장 연장과 정차 이후 후속 사업에 대한 지원도 적극 요청했다.
민선 8기 이후 하동군은 대송산단을 이차전지 및 모빌리티 소재지구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철도 인프라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군 관계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의 철도 투자를 결정하는 최상위 계획인 만큼, 대송산단선이 반드시 반영되어 하동이 남해안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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