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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하동 악양 신흥지구 최종 선정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6-03-25 10:06:40 | 조회수 : 20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하동군 악양면 신흥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8억 원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지역 내 유해시설을 정비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동군은 이번 사업으로 악양면 신흥리의 정원농장(돈사)을 매입·철거하는 정비형 사업을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정원농장은 오랜 기간 악취, 해충, 축산폐수 문제로 인근 주민들과 특히 인접한 악양중학교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악영향을 미쳐 왔다.

군은 평가 발표 과정에서 아이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과 건강한 교육 환경 마련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민들과 학생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악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생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동시에 개선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슬로시티와 문학의 고장이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실현에 부합하는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악양면 신흥마을 주민들의 수십 년간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사 철거를 통해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지난해 9월부터 정원농장 소유주와 동의를 받고 예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농림축산식품부 사전 컨설팅 등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2027년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세부설계를 거쳐 본격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