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2025년 경상남도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경상남도는 올해 ‘2025년 화재조사업무 기본계획’에 따라 상반기 경남도 자체평가와 하반기 부산·인천·창원 등 타 시·도와의 교차평가를 병행해 보고서의 정확성·과학성·객관성을 다각도로 심사했다.
하동소방서는 상·하반기 높은 점수를 받으며 경남도내 군 지역 소방서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보고서 구성의 체계성과 논리성 ▲증거 분석의 타당성 ▲발화 원인 규명 과정에서의 과학적 접근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하동소방서는 실제 화재사례 기반의 분석 강화, 내부 검토 절차의 정교화, 화재조사관 간 상호 검증 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과학적 조사 시스템을 꾸준히 다듬어 왔다.
이러한 노력은 화재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화재보고서 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서석기 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정밀하고 공정한 화재조사를 통해 군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최고의 소방화재조사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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